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人智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인지학의 응용·실천 분야를 한국에 널리 알리고자 2000년 3월 발족하여 2008년 사단법인이 되었습니다.

인지학의 다양한 응용분야 가운데 발도르프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영유아 교육대학과 협력하여 “발도르프 영유아교육예술가 전문교육과정”을 시작하였고, 2012년부터 독일 비텐안넨 발도르프 사범대학, 2016년부터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발도르프 학교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의 협력으로 “오이리트미 전문교사 디플롬 자격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나아가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는 창의성과 사회적 능력을 계발하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지원을 위해 발도르프 영유아 및 학교 현장, 방과후 돌봄, 혁신학교 등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보육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지학출판사를 설립하여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루돌프 슈타이너의 저서와 강연록 등으로 이루어진 전집을 우리글로 번역·출판하며, 국제교류활동에도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